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 꼬깔콘 LoL Champions Korea Spring/1주차 (문단 편집) == 7경기 아프리카 0 : 2 삼성 == ||<-8> '''정규시즌 7경기 (2016. 01. 16)''' || ||<-3> {{{#white 아프리카 프릭스}}} ||<|2> 0 ||<|2> '''2''' ||<-3> {{{#white 삼성 갤럭시}}} || || × || × || - || ○ || ○ || - || ||<-3> 2패 ||<-2> '''결과''' ||<-3> '''2승''' || ||<-3> '''정규시즌 7경기 MVP''' || || {{{#white 1세트}}} || {{{#white 2세트}}} || || [[이승주(프로게이머)|이승주]][br](Stitch) || [[이성진(프로게이머)|이성진]][br](Cuvee) || 스폰이 생긴 프릭스와 선수를 수혈한 삼성의 대결이다. 서로 급한 불을 끄고 나서 전력을 가다듬고 한판 크게 붙을 거라 생각 되는 매치이다. 프릭스의 각 라이너 선수들은 이제 과거의 솔랭전사의 모습에서 벗어나 관록있는 게이머의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다. 즉 작년 2015 섬머때의 이들을 생각하고 대처했다간 승리를 내줄 수 있다는 이야기. 삼성의 경우, 삼성팀의 잠재력을 보여준 선수들인 크라운, 레이스와 검증된 선수들인 앰비션과 코어장전의 조합으로 새로운 케미를 보여줄 것이다. 각자 솔로랭크 순위도 높은데다, 실력으로는 다들 인정받은 선수들인만큼 이들의 시너지가 어디까지 분출할지가 관건. 프릭스의 약점이라면 미드가 집중 견제로 말렸을 때의 대처법을 아직까지 보여준 적이 없다는 것이다. 강팀이라 불리는 SKT나 ROX, 그리고 KT의 경우만 살펴봐도 미드가 상대적으로 말린 경우에도 탑이나 봇라인, 혹은 정글러, 그도 아니면 말도 안 되는 한타등을 통해 게임을 한방에 뒤집거나 따라잡는 식의 운영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프릭스의 경우 망하면 흔히 돌을 던지는 식의 한타를 보여주고 쿨서렌을 보여줄 뿐, 그러한 게임을 억지로라도 끌고가서 이기는 모습은 보여준 적이 없다. 혹자는 어차피 질 게임이라면 쿨서렌이 낫지 않느냐고 하겠지만, 장기전에서 이기는 모습을 거의 보여준 적이 없다는 이야기는 장기전이 약점이라는 것을 스스로 보여주는 셈이다. 이러한 모습을 어떻게 극복했는지가 프릭스의 상위라운드 진출의 기로가 될 듯하다. 지난 개막전 두 번째 경기에서의 프릭스는 아나키 시절 안 될 때의 모습을 답습한 플레이로 평가가 박해졌다. 바로 위에서 이야기했듯 장기전으로 이어졌을 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으며, 그 과정에는 밴픽도 한 몫을 했다. 익수/미키의 챔프폭은 나머지 리라/상윤/눈꽃과의 연계를 어렵게 만들고 있으며, 스플릿 끊어먹기나 오브젝트 컨트롤 등을 이끌어 나가지 못해 힘든 상황에서의 역전이 잘 나오지 않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게임 내적으로도 익수/리라는 조연, 미키와 눈꽃이 주로 변수 생성을 도맡는 식으로 역할이 너무 고정된 것이 문제. 미키 개인적으로는 본인이 캐리하면 이기지만 본인이 던지면 지는 고정공식화가 진행되고 있는데, 개개인의 라인전 능력과는 별개의 문제로 미키가 주로 쓰는 암살자 챔프들 자체가 라인전에서 말리기 시작하면 다른 멤버들에게도 큰 부담이 된다. 서머시즌 미키의 능력을 잘 알고 있는 만큼 다른 팀들도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 왔을 것이며, 이미 kt가 잘 보여준 바 있다.[* 다만 kt의 경우는 전 아나키 코치였던 하차니가 퍼블을 내 준 것을 빼면 픽밴부터 운영까지 프릭스의 습관을 완벽히 분석해서 카운터를 쳤다는 요소가 있으므로, 중하위권 팀들도 이것을 제대로 따라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 삼성의 경우 증명되지 못한 큐베의 실력과 새롭게 조합된 팀원 전체, 특히 정글러이자 전체 오더를 맡은 앰비션의 호흡 맞추기가 약점이 될 수 있다. 일단 큐베의 경우 솔랭전사답게 라인전은 준수하지만 탑 라인전을 아예 찍어누르는 모습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아 보이며, 솔랭스러운 나홀로 파밍에 스플릿에서 약점을 드러냈다. 특히 중요한 순간에 순간이동을 전혀 사용하지 않거나 잘못된 사용법을 선보이면서 하마터면 팀을 패배로 몰아갈 뻔했다. 그렇다고 섬머 막판에 와서 다이브를 능숙하게 받아내던 그런 모습들을 본 시즌에 일관적으로 기대할 수도 없는 노릇.[* 일단 서머 시즌에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3주차#s-6.2|SKT 상대로 먹힌 적이 있긴 하다.]] 그런데 이것도 일회성 깜짝 전략에 가까운지라...] 이건 기량 문제와 상관 없이 호흡에 관련된 문제이므로 단기간에 해결될 가능성은 사실상 없으며, 결국 연습과 노력을 통해 최대한 빨리 호흡을 맞추는 방법이 없다. 그러다 보니 프릭스의 선수들이 어설픈 다이브를 가끔 보여준 적이 있다는 것이 그나마 위안거리라고 할 수 있을 정도. 앰비션의 경우 케스파컵에서 유효 갱킹 없이 RPG만 먹다 어이없게 죽거나, 잘못된 갱킹 루트를 짜서 지폭성 실패를 보여주는 등 불안 요소가 산재하고 있다. 이는 곧 오더 능력으로 직결되고 팀 전체의 초중반 전략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이러한 본인의 단점을 어떻게 극복했느냐가 관건. 일단 첫 번째 경기에서는 비교적 좋은 모습을 보이며 승리를 거뒀다. 앰비션의 개인 기량은 여전히 애매하지만 CJ 후기의 부진하던 모습과 달리 운영 면에서 개선점을 보였고, 코어장전도 MVP 포인트까지 획득하는 등 좋은 폼을 보여줬다. 크라운도 단점을 보완하는 움직임을 보이며,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폭넓은 챔피언 라인업을 좋은 방향으로 연결시킬 길이 열린 상태. 레이스의 클래스 또한 건재한데다 앰비션과의 시너지도 좋다. 다음 상대는 e-mFire에 비해 라인전부터 한타 짜임새까지 전부 [[상위호환]]격이라 할 수 있는 아프리카이기에, 삼성의 지난 경기력이 과연 제대로 된 실력인지 아니면 한 번 터진 뽀록인지 판가름할 수 있는 척도가 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